2023.06.05 15:53
온라인 예배 및 준비사항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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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세계 어느 곳에 계시든 하나님이 은혜와 진리를 사모하는 하나님의 백성, 주님의 교회의 성도들과 함께 예배할 수 있는 온라인 예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예배는 오직 만유의 창조주시이고, 우리의 아버지이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우리의 마음과 정성을 다해 경의를 표하며, 십자가의 죽음으로 우리를 구원해 주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고 경배하기 위한 시간입니다.
예배 참여 방법
- 매주 보내드리는 링크를 통해서 예배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혹시 초대하고 싶으신 분들이 계시면 그분들에게 예배가 시작되기 전에 링크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제가 직접 보내드리기를 원하시면 저에게 연락하시기 바랍니다.
- 온라인 예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 생방송으로 혹은 재생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 koreancoc.com —> “온라인 예배” 클릭 —> “온라인 예배 드리기” 클릭
- 예배 링크를 클릭하시면, 해당 동영상을 항상 보실 수 있습니다.
- 하루 정도 후에 유튜브 '장민구' 채널과 bufordcoc.com "설교 모음"에 설교 부분만을 게시합니다.
- 후에 보시기를 원하시는 분은 홈페이지에 '예배 드리기'를 이용하십시오.
성도 게시판
- 서로 나누고 싶은 이야기, 생각, 묵상, 감동 등은 온라인 예배 게시판에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배의 순서
- 찬양 2곡, 시작하는 기도, 주의 만찬 준비 찬양, 주의 만찬, 찬양, 설교, 찬양, 마치는 기도.
주의 만찬
- 주의 만찬은 예수님께서 제정하신 것으로 예배의 가장 중심입니다. 왜냐하면, 교회란 예수님의 피를 통해 구원을 얻는 사람들인데, 우리를 구원해 주신 예수님을 기념하고 전하는 데 있어서, 예수님께서 하라고 하신 방법대로 하지 않는다는 것은 옳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기록된 초대 교회들은 예배를 “떡을 떼기 위해 모인” 것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사도행전 20:7. 고린도전서 11:20 참조).
- 마태복음 26:26-29, 마가복음 14:22-25, 누가복음 22:17-20, 고린도전서 11:23-26.
- 카톨릭 교회에서 주의 만찬을 신성화 하기 위해 성찬, 세크라멘토라고 불렀는데, 그 영향을 받은 교회들에서 이를 따라 성찬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주의 만찬”이라고 부릅니다 (고린도전서 11:20).
주의 만찬 준비
- 주의 만찬은 “떡”을 떼는 부분과 “잔”을 드는 부분으로 구성됩니다. 떡은 십자가 위에서 깨어진 주님의 몸, 즉 고초당하시고 죽으신 주님의 육체를 상징합니다. 이 떡을 떼면서 우리는 우리의 죄값을 대신 짊어지시기 위해서 고초당하시고 마침내 십자가에서 참혹하게 돌아가신 예수님을 기억하고 기념합니다. 잔은 fruit of vine 포도나무에서 나오는 생산물 즉 포도 쥬스나 포도주를 말합니다. 반드시 포도주여야 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예수님은 만찬을 제정하시면서 단지 “fruit of vine”이라고만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26:29, 마가복음 14, 25, 누가복음 22:18). 우리는 모든 사람이 참여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도록 포도 쥬스를 사용합니다.
- 만찬을 위해서 미리 준비하실 것은 따라서 떡과 포도쥬스 입니다. 그런데, 떡은 소금, 설탕 등 첨가물이 비교적 적게 들어간 크래커를 준비하시면 되고, 쥬스는 시중에서 파는 여느 포도 쥬스를 준비하셔도 됩니다. 이 쥬스를 마실 수 있는 작은 잔을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쥬스의 양은 밥숫가락으로 가득 하나 정도면 충분합니다.
헌금
- 헌금도 중요합니다. 헌금은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또 교회가 교회의 사명을 다하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예배의 한 부분으로서 갖는 순서입니다.
- 현재로서 Buford Church of Christ에서 풀타임 미니스터로 일하고 있으므로, 특별한 재원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저에게 헌금을 모을 필요가 없습니다. 추후에 재정이 필요할 때 공지하게씁니다.
- 하지만, 하나님께 드리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각자가 정하신 방법대로 꼭 드리시기 바랍니다.
- 성경은 매주 첫날 즉 주일에 하나님께 드릴 것을 따로 떼어 하나님께 드리되 각자가 번성한 만큼 하라고 하고 (고린도전서 16:2),
- 각 사람이 스스로 마음에 정한 만큼 드리되, 하나님은 기쁜 마음으로 드리는 사람을 사랑하시므로,
- 마지못해서나 혹은 억지로 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고린도후서 9:6-8).
기타
-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예배는 하나님께 자발적으로 드리는 경배입니다. 따라서, 억지로나 마지못해서 혹은 다른 의도로 해서는 안 됩니다. 마음을 정결케 하시고 오직 하나님을 경외하고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을 기념하는 마음과 정성으로 드려야 합니다. 따라서 가장 중요한 예배의 준비는 신령과 진정의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4:23-24)
- 복장, 자세 등은 자유입니다만, 비록 온라인으로 서로 보지 않는 가운데 하지만, 서로 마주보며 하는 것과 같은 복장과 자세로 예배를 드리는 것을 권면드립니다. 우리는 보지 못해도 하나님은 보시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