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말이 잘 못 이해 되어 많은 사람들이 "믿기만 하면 구원이 완성된다"고 생각을 하고 있다. 교회와 기독교인들의 위선에 대한 비판도 따지고 보면 이 오해와 뗄수 없이 연결되어 있다. 그러나, 어떤 믿음이라도 다 하나님을, 예수님을 믿기만 한다고 하면 그 믿음이 구원을 얻게 해 줄까? 야보고서 2:14절이 말하듯이 과연 "그런 믿음이 능히 구원하겠는가?" 이 모든 세상보다 귀중한 구원을 받는 조건이 되는 믿음이 과연 그렇게 아무것도 아닌 것일까? 이에 대해 로마서 4장을 중심으로 살펴본다.